싸움 끝나니 주가도 급락…2라운드는?
법원 판결에 한진칼 주가가 와르르 무너졌다. 조원태 현 한진그룹 회장과 3자 주주연합의 경영권 다툼으로 세간의 시선을 끌고 있는 한진칼 주가가 지난 24일 26.93%p나 빠지며 올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달 초 9만600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24일 4만2600원으로 마무리됐다. 5만8300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단숨에 6만원을 뛰어넘어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