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R 겨냥 3자 연합 마이웨이, 지분 45% 확보?
'세기의 주총'으로 꼽히는 한진칼 정기주총이 27일 열린다. 법원이 지난 24일 3자 주주연합의 의결권을 제한하면서 조 회장 측이 정기주총 승기를 잡은 게 현실이다. 그러나 경영권에 도전하는 3자 주주연합은 지분율 확대를 통해 정기주총 이후 펼쳐질 다음 승부를 준비하고 있다. 법원이 판결을 통해 반도건설의 의결권을 8.20%에서 5.00%로 축소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