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책임 안묻겠다고 했는데···산은은 '과거처럼'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자금 지원이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당연히 기업으로부터 자구책을 받아야 하지만 여신심사의 벽은 여전히 높고 책임 소재에만 매몰돼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서 금융기관 면책을 강조했는데도 산은은 책임 부담을 벗고 나서야 자금을 집행했다. 산은은 3000억원으로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일시 자금난을 구제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