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지난해 '본사 경영자문료' 다시 늘려
지난해 한국씨티은행의 용역비가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이다. 해당 용역비엔 모회사(씨티그룹, 씨티은행 지분 99.98% 보유)의 경영자문 등에 대한 대가로 씨티은행이 씨티그룹에 지불하는 비용이 상당부분 포함된다. 과거 국세청과 금융감독원은 씨티은행이 씨티그룹의 경영자문료로 지나치게 많은 금액을 책정했다며, 추가 세금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