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FI "'꼼수소송' 추가협상 안해" 신 회장 압박
이르면 올해 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경영권을 놓고 한 판 승부가 벌어질 전망이다. 자칫 자회사인 교보증권의 경영권 향배에도 변화가 일 것으로 예상된다. 교보생명이 미국 회계감독당국에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을 공정가치 산정 문제로 최근 고발했지만 교보생명 재무적투자자(FI)들은 2일 “무의미한 소송”이라며 중재 결과 전까지 어떠한 협의도 하지 않겠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