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케이블TV 인수전
케이블TV 인수전이 본격화된다. 당초 SK텔레콤과 협상하는 것으로 알려진 현대HCN이 공개경쟁입찰로 방식을 바꾸고, 딜라이브가 매각 자문사 선정에 나서면서 이동통신3사(이하 통신3사)의 점유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현재 통신3사의 시장 점유율은 KT‧KT스카이라이프 31.31%, LG유플러스‧LG헬로비전 2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