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매출액 70% 감소…거래수수료 수익 악화 탓
국내 가상자산(디지털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2018년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두나무의 2019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두나무의 매출액은 1327억원으로 2018년 4706억원에 비해 70%이상 감소했다. 영업비용은 788억원으로 전년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