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지난해 가상자산 처분·평가 이익 늘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보유한 지난해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수와 총액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상자산 시세 상승으로 오히려 평가이익은 상승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코빗의 2019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코빗이 보유한 가상자산의 총 액수는 38억원으로, 2018년 90억원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