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해킹 탓’ 지난해 가상자산 보유분 3분의 1토막
국내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해 보유한 가상자산이 크게 줄었다. 지난해 발생한 해킹사고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두나무의 2019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두나무가 지난해 보유한 가상자산의 총 액수는 109억원으로 2018년 323억원에 비해 66%감소했다. 코인별 개수로 따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