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채널, 신용등급 하락…더 떨어질까
코로나19 여파로 이마트와 롯데쇼핑 등 대형 유통채널의 신용등급이 이달 들어 줄줄이 강등됐다. 문제는 업황이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통채널의 무게추가 온라인으로 기울어졌음에도 불구, 정부의 규제 정책은 변함없이 대형 유통업체만 옥죄는데 맞춰져 있단 점이다. 이에 시장에선 올해 대형 유통업체의 신용등급 추가 하락을 점치는 목소리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