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면죄부' 논란 해법, 과거와 단절
"삼성은 '우리 사회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반성에 따라 삼성의 경영에 대해 쓴 소리를 해줄 사회 각계의 인사들을 모셔 '삼성을 지켜보는 모임'을 운영, 조언과 자문을 구하고 비판적인 여론을 수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2006년 2월7일, 이학수 전 삼성 부회장) 2006년 2월, 삼성그룹은 당시 그룹 2인자로 통하던 이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