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자회사 광양선박 매각 추진
중견 물류업체 동방이 자회사 광양선박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의 해상운송을 맡고 있는 벌크선사로, 2012년에 대한해운으로부터 인수한 곳이다. 15일 투자(IB)업계에 따르면 동방은 최근 광양선박의 지분 매각을 위해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협상하고 있다. 매각 대상은 동방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전량(지분 76.16%)으로 거래 규모는 1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