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현대HCN 인수전 돌입
이동통신 3사(이하 통신3사)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인 현대HCN 인수에 나서며 케이블TV 인수합병(M&A) 2라운드가 본격 닻을 올렸다.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가 국내 공세를 높이고 디즈니 플러스가 국내 진출을 예고한 가운데, 통신 3사 중심으로 유료방송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대HCN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