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금 16억원, 공감 사업에 투자"
설립 2년차에 불과한 티앤씨재단의 회계 장부는 단순한 편이다. 기부금을 통해 확보한 수익은 대부분 사회공헌 사업에 쓴다. 쓰고 남은 수익은 운영이익으로 남기는데 주로 현금으로 보유한다. 지난해 현금 보유량이 크게 늘면서 사업수행 비용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티앤씨재단은 향후 2년 간 쌓인 운용이익을 공감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티앤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