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4번째 영구채 발행 준비···자본력 강화 '박차'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2번째, 지난해 초 지주사 전환 이후 4번째 조건부자본증권(영구채)을 발행한다. 지금까지 여러 번에 걸쳐 조건부자본증권을 발행했음에도 여전히 타 금융지주사 대비 약한 자본적정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증권사 인수를 위한 실탄 마련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현재 2500억원 규모의 영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