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파' SNK의 고배당 정책, 대주주 지원용?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일본 게임업체 SNK(대표 토야마 코이치, 갈지휘)가 1주당 3332원의 '폭탄배당'을 결정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SNK의 연간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하는 배당 규모인 탓이다. SNK 측은 주주환원정책 일환으로 실시되는 배당이라는 입장이지만, 업계에서는 "SNK의 최대주주로 있는 갈지휘 대표에게 혜택을 주려는 게 아니냐"며 곱지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