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여신 증가세 '주춤'···우리·신한銀 감소
대기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자금을 미리 조달한데다 지난달부터 회사채 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은행 여신창구를 찾는 일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은행과 신한은행의 경우 대기업 여신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6대 시중은행의 지난 5월 말 여신잔액은 1421조7489억원으로 전월 대비 1.06% 늘었다. 전월대비 증가율로 보면 3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