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만년적자' LG···'新 벨벳' 구원투수되나
'5년 연속 적자'.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부인 MC본부에 따라다니는 꼬리표다. LG전자 MC본부는 지난 1분기를 기준으로 20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분기부터 직전분기 대비 적자 폭이 다소 개선됐으나, 여전히 2000억원대의 영업손실을 내고 있는 상황. LG전자는 지난 5월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