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지분매각, 코로나19로 당분간 보류될 듯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일정이 코로나19 사태로 당분간 보류될 전망이다. 올해 상반기 중 예금보험공사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지분 17.25% 중 일부를 대량매매(블록딜)할 계획이었다. 정부 내부에서는 우리금융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나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명확한 일정이 나오기 어려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