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솟아날 구멍’
산업은행 등 아시아나항공 채권단과 금호산업은 지난 9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에게 주식매매계약(SPA)의 효력 만기일인 이달 27일까지 인수 의지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침묵을 지키는 HDC현산에게 협상테이블로 나오라는 압박이다. 이에 대해 HDC현산은 원점 재협상을 요구했다. 공식적이지는 않지만 이미 HDC현산은 원점 재협상의 필요성을 산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