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축된 사모업계, '옵티머스' 후폭풍 이어질까?
라임사태 등으로 사모펀드투자 시장에 자금유입이 줄어든 가운데 옵티머스자산운용의 부실운용까지 불거지면서 후폭풍이 거세다. 사모운용사에 대한 투자자의 불신이 커지고 있어 향후 시장을 더욱 냉각시킬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국내 사모펀드 자금은 순유출(해지)을 기록했다. 올해 1월말 -2756억원으로 전환된 뒤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