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혼란의 시기, DID 글로벌 표준 마련돼야"
정부의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로 블록체인 기반 DID(탈중앙화 신원인증) 서비스들이 사설 인증 시장에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보안 기업 라온시큐어의 손병국 팀장(사진)은 "카카오, 패스, 토스 인증 등 사설 인증 서비스들이 등장하는 올해 말 내년초는 혼란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시장의 성장과 함께 표준화된 DID 기준 또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