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기금 펀드, 대형사 고전 속 에이티넘·DSC 등 선정
고용노동부의 산재보험기금 벤처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이 완료된 가운데 국내 대형 벤처캐피탈들이 대거 쓴맛을 본 다소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지원한 운용사 대부분이 우수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었던 까닭에 정량평가 위주로 운용사 선정을 진행하면서 대형사 프리미엄 효과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29일 벤처투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이 진행한 2020년 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