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PE, 엔피디에 '캐프' 지분 매각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SG프라이빗에쿼티(SG PE)가 캐프에 투자한지 3년만에 지분을 모두 처분했다.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투자했던 캐프의 최대주주 엔피디에게 지분을 넘기면서 투자원금을 웃도는 금액을 회수했다. 코스닥 상장사 엔피디는 SG PE로부터 캐프 주식 83만5058주(지분율 41.75%)를 약 204억원에 인수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엔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