닻올린 DB 김남호號...디지털전환 '숙제'
김남호 DB금융연구소 부사장이 1일 그룹 회장에 선임되면서, DB그룹이 본격적인 '2세 경영' 시대에 들어섰다. 김 신임 회장은 언텍트(비대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지속성장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단 포부다. 이에 따라 DB그룹은 새로운 경영진 중심의 세대교체도 급속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 막오른 2세 경영...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