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코로나 필승포인트는 '반도체·가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악화 속에서도 올 상반기 나란히 선방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삼성전자는 비대면 수요증가로 반도체부문에서 확실한 성과를 냈고, LG전자 또한 환경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의류관리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등으로 옮겨가면서 생활가전 제품들이 좋은 실적을 냈다. 7일 양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