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체력 약화 탓 상반기 신용등급 하향 조정 속출
나이스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2020년 상반기 신용등급 정기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1분기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전반적인 업황에 타격을 받은 업체가 많았지만 아직 등급이 실제 떨어지지는 않은 상황이다. 실제 신용등급 하향 조정을 받은 기업들은 재무안정성이 악화되면서 강등에 이르렀다. ◆'기초체력' 악화…경쟁심화·원자재 가격 상승에 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