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우리銀 믿고' 몸집 불리기?
아주캐피탈이 최근 활발한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부 재무지표가 신용등급 하향 검토 범위 안에 포함됐음에도 차입한도를 늘리고 채권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는 중이다. 따라서 금융시장에서는 아주캐피탈이 우리은행 계열에 포함될 것을 염두에 두고 적극적으로 몸집을 불리는 것 아니냐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