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 회사채·CP 매입기구 출범···24일 본격 가동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비우량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의 기업유동성지원기구(SPV)가 설립됐다. 10조원 규모로 운영될 SPV는 오는 24일부터 비우량 기업들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등을 매입할 예정이다. KDB산업은행은 최근 저신용등급 포함 회사채·CP 매입기구인 SPV의 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