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이재용, 행선지 4할이 '반도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 올 들어 '뉴 삼성' 구축에 잰걸음을 걷고 있다. 글로벌 전략 점검과 현장 시찰은 물론이고 파트너십 강화 등을 위해 일선에서 종횡무진 뛰고있다. 외부로 알려진 올해 공식일정 횟수만 해도 19회(검찰 소환조사 제외)에 달한다. 특히 검찰 사정 거리가 빠른 속도로 좁혀지고 있는 속에서 공개행보를 보다 가속화하고 있어 이 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