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사모펀드 여파로 2Q '흔들'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상반기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브로커리지 부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발목을 잡아온 라임과 헤리티지 등 사모투자펀드와 관련한 대손충당금 부담이 더해지면서 적자전환했다. 실적 부진이 이어지며 지주 전체의 이익 기여도 쪼그라들었다. 24일 신한금융지주(신한지주)에 따르면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20억원을 기록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