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재일교포 최氏 부자의 '인연'
신한금융지주와 재일교포 사업가인 최영석·최경록 부자 간 관계가 끈질기게 이어지면서 금융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최경록 신한금융 사외이사는 아버지인 故최영석 전 CYS 대표이사가 갖고 있던 신한금융 주식을 상속받아 지분율을 0.3% 가까이 확대했다. 최 전 대표도 최 사외이사와 마찬가지로 신한금융 사외이사로 활동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