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아있는 '2G', SK텔레콤 장부가 507억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SK텔레콤의 2세대(2G) 이동통신 서비스는 막을 내렸지만 여전히 장부상에 남아 실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G 재할당 대가만 4000억원에 달한다. 아직 감가상각 잔존 기간이 1년 가까이 남아있어 SK텔레콤은 이를 장부에서 덜어내는 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27일 0시를 기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