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도 '노딜?'···中 투자자 등 발길 돌려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무산될 가능성이 큰 가운데 쌍용차의 투자자 유치도 난항을 겪고 있다. 유력 후보였던 중국 지리자동차와 비야드(BYD) 등 해외 투자자들이 초반처럼 쌍용차에 대한 관심을 두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쌍용차 투자에 관심을 보였던 지리자동차와 비야디, 체리 등 중국계 자동차 업체들이 더 이상 실사를 진행하지 않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