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래 회장 "차남 지분 양도 전부터 계획"
조양래 회장(사진)이 조현범 사장에게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지분 전량을 양도한 것과 관련 "이미 계획했던 사실"이라고 못 박았다. 아울러 본인 건강상 문제가 없어 장녀의 한정후견인 신청도 "근거 없다"고 피력했다. 31일 조양래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조현범 사장을 후계자로 오래 전부터 점찍어 놨었다고 밝혔다. 그는 "조현범 사장에 대해 약 15년간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