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감자 '망분리 규제' 재부상
금융감독원이 5일부터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허가 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60여개 기업이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다시 망분리 규제가 전자금융업계인 핀테크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망분리란 사이버 공격과 정보 유출 등을 막기 위해 금융회사의 통신선을 업무용 내부망과 인터넷 접속용 외부망으로 분리하는 금융보안 규제를 말한다. 이는 다시 컴퓨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