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펴는 카카오, 상반기 플랫폼·콘텐츠 '쌍끌이'
카카오가 양대 사업인 플랫폼과 콘텐츠사업 선전에 힘입어 올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카카오의 캐시카우로 자리잡은 '톡비즈'를 포함해 게임, 커머스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특히 페이, 모빌리티, 블록체인 등이 포함된 신사업 부문의 약진이 돋보였다. 카카오는 올 하반기도 각 부문별 사업 확장을 통해 이같은 실적 상승세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