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내년 배당 확대 가능"
SK텔레콤이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윤풍영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6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자회사의 실적과 자회사로부터 벌어들이는 배당, 지분 매각 차익 등을 SK텔레콤 배당 정책과 연동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지난달 22일 실시한 중간배당 1000원은 SK하이닉스로부터 4월에 수령한 배당금에 기초해 시행한 정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