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탈통신 10년 농사 결실보나
SK텔레콤이 탈통신 10년 농사의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언택트 환경이 빠르게 조성되면서 미디어 사업 부문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여기에 티브로드 합병 효과까지 더해져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출범 2년째를 맞는 보안사업 실적도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매출액 4조602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