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가입자 순증률, 2분기 KT '확대'·SKT·LGU+ '둔화'
5세대(5G) 이동통신 가입자가 올해 2분기 말 기준 700만명을 넘어섰다. 통신 3사 모두 가입자를 늘렸지만 5G 가입자 순증률이 전분기보다 늘어난 곳은 KT뿐이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순증률은 주춤했다.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KT의 5G 가입자는 45만9247명 증가한 223만7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