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현산과 거래종결 위한 생산적 논의 기대"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지분율 31.0%)이 원매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의 대면협상 수용에 대해 화답했다. 금호산업은 10일 현산이 대면협의를 수락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현산이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인수의지가 변함없고, 조속한 거래종결을 원한다면 금호산업은 언제든지 만나서 거래종결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