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은행, 윤석헌의 점포 축소 자제령에 '전면 재검토'
국내 점포(지점·출장소) 통폐합 계획을 세우고 있는 4대 은행이 급속한 점포 축소를 자제해달라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의 권고에 따라 기존 계획을 수정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비대면 영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지만 일단 감독당국 수장의 부정적 의견에 속도 조절에 나서는 모양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하나·우리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