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로 웃은 중소형證, 하반기에도 이어질까
증권사들이 상반기 성적 발표에 돌입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1분기와 달리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중소형 증권사들의 선전이 빛났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규제하면서 이 부문에서 중소형 증권사가 성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 교보증권, 현대차증권, 하이투자증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