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證 2Q 순익 1조 상회…메리츠·키움證 웃었다
국내 증권사들이 올해 2분기에 호실적을 기록했다. 시중에 풀린 유동성이 증시에 몰리며 중개수수료(브로커리지)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다만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홍수속 부실 사모펀드와 관련된 신한금융투자(이하 신금투)·대신증권 등은 투자금액 배상에 따른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빅5 순익 1.6조…메리츠證 자본순위 상승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