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현금 4조 넘어서...'역대 최대' 규모
KT의 올해 상반기 현금보유액이 4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회사채 발행으로 유입 자금이 늘어난 가운데, 차입금 상환 규모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현금 보유량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재무제표현금흐름이 6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KT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