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주식 내다 파는 오너 2~4세들
LG그룹 오너일가 2~4세 주주들이 이달 들어 잇달아 그룹 지주사 주식 처분에 나서고 있다. 20년 이상 보유해 온 주식이 근 5년래 최고 수준에 가까운 가격으로 치솟자 현금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중년·노년의 나이라는 것, 또 그룹 경영권과는 거리가 먼 여자 친족이거나 방계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 총수일가 올해 첫 주식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