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경 비나텍 대표 "9월 코스닥 상장 목표"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각광받는 슈퍼커패시터를 주력으로 양산하는 비나텍이 기업공개(IPO)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슈퍼커패시터가 미래산업으로 꼽히는 전기자동차(EV)용 2차전지의 보완재로 활용되면서 기업가치가 재조명 받고 있다.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 사업 외에 신사업인 수소연료전지 소재 사업 역량까지 강화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업'으로 도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