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법인 사내유보금 부관, 본계약 변수될까
현대HCN 매각이 9부 능선을 넘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현대HCN 물적분할의 사전 동의 절차에 돌입, 행정적인 과정만 통과하면 인수자인 KT스카이라이프가 무난하게 인수합병(M&A)을 마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아직 변수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가 사내유보금에 조건(부관:법률행위 부가 약관)을 붙여 물적분할을 승인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