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구조 개선…신사업 '잰걸음'
캠시스가 사업 구조 개편 마무리에 접어들면서 불안했던 재무 구조도 안정세를 찾고 있다. 수익성이 저조하던 자회사들을 빠르게 처분하고, 주력 사업인 카메라 모듈 관련 부문의 생산 효율을 향상시켜 온 덕분이다. 캠시스의 카메라모듈 사업 허브로 자리매김한 베트남 현지 법인이 꾸준히 흑자를 내온 것도 한 몫 했다. 캠시스는 지난해부터 신사업 부문에 속하는 전기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