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준, 라면이어 간편식도 '2인자의 늪'
오뚜기가 라면에 이어 가정간편식(HMR) 사업에서도 2인자로 전락했다. 2014년까지만 해도 1위 사업자로 이름을 올렸으나 설비투자에 소극적으로 나섰던 탓에 즉석카레를 제외한 나머지 영역는 이렇다 할 경쟁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가정간편식의 '원조'로 평가받는 오뚜기가 시장우위를 좀처럼 점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최근 가정간편식...